[네이버신작웹툰/금요웹툰/아포칼립스]사람의조각

[네이버 신작 웹툰/금요웹툰/아포칼립스] 사람의 조각

개요:네이버 신작 웹툰/추천 웹툰/아포칼립스 좀비/금요일마다 업데이트되는 사람의 조각!

인간으로서 의식은 돌아왔지만 이미 육체는 썩어 죽어가는 치유된 좀비들, 조각난 정신, 육체, 도덕성이 이제는 없어진 세상에서 처절한 생존기

제목 : 사람의 조각(신의철/천범식)

주인공 백민철

 

 

[줄거리]

갑작스러운 아포칼립스 좀비 사태로 변해버린 세상에서 이미 모든 지휘계통은 무력화가 되었다. 어느 셀터의 대대장은 이미 늦어버린 사태에 국민의 안녕을 포기하고, 각자 가족을 구하러 무장 후 다시 복귀하기를 명령한다. 주인공인 백민철은 군의관으로 복부하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떠납니다.

아포칼립스가 된 세상

백민철은 기적적으로 자신의 아내와 딸을 구한 후 쉘터로 다시 돌아가지만 무언가의 사정으로 쉘터의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밀려오는 좀비들, 열리지 않는 문 가족들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백민철은 다른 부대원들과 시간을 벌기 위해 총알과 검 그리고 자신의 몸으로 막아내는데요.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하게 됩니다.

무사히 자신의 가족을 구하는 백민철

이후 시간이 지나 백민철은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요. 좀비 사이에서 깨어났지만 기억을 잃은 채로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순간 대대장이었던 좀비는 백민철을 납치하게 되었고, 자신들이 미완성된 백신을 맞아 좀비에서 인간으로 점점 돌아오기 시작하는 상태이지만, 썩어버린 장기로 인해 죽음을 달려가고 있다는 설명에 백민철은 기억이 하나하나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백민철은 무사히 인간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

 

 

[리뷰]

금요일에 업데이트된 웹툰을 보려고 보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신작이 있길래 한번 보았습니다. 제목도 사람의 조각 이라니 꽤 고어틱한 단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는데요. 우선 말씀드리자면, 꽤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아포칼립스 좀비 형태의 세계관과 독특한 설정이 녹여져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가족뿐

각 캐릭터마다 묘사를 잘 살리며 스토리가 잘 이어져 나가고 있는데요. 아포칼립스의 제일 특징인 것은 발암 캐릭터가 꼭 한 명씩 있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은 정말 성격에 마음에 듭니다. 단 몇 화 만에 발암 캐릭터로 보이는 새싹을 과감하게 치워버리는 모습이 여러분들께 사이다 원샷을 선사하게 될 거라 믿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그림채, 스토리 진행속도, 주인공 캐릭터, 아주 마음에 들어요. 세 박자가 이렇게 잘 맞는 건 드물기도 하지만 설날 아침부터 발견하게 되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네이버 웹툰에서 금요웹툰으로 연재 중이니 꼭 추천을 드리고 싶은 웹툰입니다. 소개는 이만 마치며 다음에도 더 나은 소개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