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웹소설/웹툰/로판] 악녀는 마리오네트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로판] 악녀는 마리오네트

개요: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송을 받지만 허물 뿐인 권력, 아름다움은 진짜 권력이 될 수 없음을 모르는 황녀는 바보같이 사치와 패악을 저지르며 멋대로 살지만, 그녀의 남동생은 그런 황녀를 제위를 얻기 위해 이용을 하며 최후로써는 미치광이 남편에게 팔려가 살해를 당하게 된다.

 

 

제목 : 악녀는 마리오네트 (한이림 작가)

악녀는 마리오네트 웹소설 포스터

 

 

 

[줄거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움으로 칭송받는 카예나 황녀, 그녀는 그의 아름다움이 자신의 권력이라 굳게 믿어 악녀로서 삶을 살게 되지만 아름다움은 진짜 권력이 될 수 없음을 모르는 황녀는 멍청하고 악독하기만 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올리비아는 현명하고 모두가 올리비아에게 감화되어 사랑하게 되는 뻔한 이야기 카예나 황녀는 그런 여주인공을 질시하다 올리비아를 손에 넣으려 했던 남동생 레제프에게 이용당해 독살을 시도한다. 계획은 실패하고 레제프에게 배신당한 카예 나는 난폭한 길리안 자작에게 팔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악녀의 최후를 확인하려고 읽었던 소설 현실의 주인공은 자신이 악녀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철저히 이용당한 인형이라는 사실을우연히 퇴근길에 불륜 스캔들로 자신에게 프로젝트를 뺏겼던 사람에게 살해당하며 자신도 카예나 황녀처럼 살해당하고 맙니다.

이후 눈을뜨니 자신이 카예나 황녀 몸속으로 들어갔으며 전생을 삶과 같이 바보 같은 악녀의 삶이 아니라 진짜 권력을 찾아 자신의 안전한 노후를 보장받기 위해 카예나 황녀로 빙의된 그녀의 이야기입니다.

 

[후기]

악녀는 마리오네트 웹툰 포스터

 

 

이 웹소설은 인기가 많아 웹툰으로 연재중에 있는데요. 당연히 웹툰으로도 다시 보고 있지만, 그림채가 정말 미쳤습니다. 정말 마음에들구요. 21화까지 연재되어있어 소설의 초반부이므로 웹소설을 먼저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흔한 설정이지만,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건 작가님의 필력과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흐름과, 캐릭터들의 설정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더구나 웹툰으로도 그림채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주인공이 악녀에게 빙의되어 소설의 메인으로 등극하나는 설정 자체만으로도 재밌는 거 같네요.

빙의 후 황녀는 책략과 주변남자들을 댕댕이로 만드는 모습이 거울로 제 얼굴을 비친다면 기분 나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키드 레이를 점차 길들여지는 모습이 이 웹소설의 묘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당장 추천을 드리며, 웹소설을 읽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웹툰으로 천천히 보아도 무방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