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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a[영화추천]

[넷플릭스영화/추천영화] 인턴 추천드립니다.

by 니와의취미잡화점 2021. 1. 27.

[넷플릭스 영화/추천영화] 인턴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니와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좋은 영화가 많아 그중에 하나를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인턴입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는 세대 간의 격차 그리고 이영화에 있어서 감동과 교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지금부터 바로 줄거리&리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글은 스포일러가 있으니 여러분들께서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줄거리/리뷰]

벤 휘태커는 은퇴를 했고, 아내의 사별로 기나긴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자식들은 에게는 각자의 삶이 있듯이
외롭게 보내던 벤은 어느 날 구인광고에서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서 인턴을 채용한다는 걸 보았으며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지원하고자, 지원서에 맞게 동영상을 촬영하여 정성껏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하여 보내게 됩니다.


회사는 사회적기여에 대한 목적으로 고령자를 채용조건에 벤은 회사로 찾아가 면접을 보게 됩니다.
웃으면 안되지만, 산소통까지 들고 와서 면접에 응하시는 어르신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또 웃긴점은 각 파트를 돌면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한 면접관이 벤에게 10년 후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70살이었던 벤은 자신이 살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면서도 열심히 답변을 해주죠. 당황한 면접관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최종 합격을 하게 되면서 벤은 자신의 업무파트가 이 회사의 대표 줄스 오스턴의 보좌를 맡게 되면서
그녀의 오더를 기다리지만 그녀는 노인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어 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벤은 묵묵히 기다리면서 주변의 동료를 을 도와주기 시작하는데요. 그의 인생의 노하우와 진심 어린 조언으로 동료를 의 믿음을 사게 됩니다.


어느 날 줄스는 회사에 쌓여있는 잡동산이 깔끔하게 치워져 있는 것을 보고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하며, 바로 벤이 이것을 치웠다는 걸 알게 됩니다. 감동을 받은 줄스는 고마워하게 되고 벤은 당연하다는 듯이 인사를 합니다.


어느 날 제품공장에 문제가 생겨 가야 했던 줄스의 모습을 본 벤은 우연히 그녀의 운전기사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다가가 말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운전할 사람이 없어 대신 운전을 맡게 된 벤은 몇십 년간 살았기에 지역 교통도 눈이 훤히 보였죠.

벤의 운전 모습에 항상 가는 길이 달라 여기가 아니라고 했지만, 벤은 이쪽이 더 빠르다고 하여 믿어 달라고 합니다.
그 모습에 줄스는 불쾌하게 생각을 하며 벤을 다른 부서에 이동시킬 것을 오더 내리게 됩니다. 이를 모르는 벤은 예상대로 빨리 도착하여 줄스는 자신의 잘못에 사과를 합니다.

 

 



이어서 자신의 운전기사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면서 벤은 자연스럽게 대신하여 그녀의 삶에 녹아들기 시작하는데요.
그런 그녀는 벤이 부담스럽게만 느껴집니다.


늦은 오후에도 줄스는 일을하고있으만, 벤이 아직도 퇴근을 하지 않는 의아함에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벤은 자신의 상사가 퇴근도 안했는데, 먼저 퇴근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대화를 이어 나갑니다.
이 계기로 줄스는 벤을 알게 되었으며 그가 다른 노인과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서 말하는 내용이 기억이 남더라고요. 이곳의 원래 있던 전화번호부 회사에서 관리감독을 맡았으며,
앞에 있는 은행나무를 알고있느냐? 라고 물어봤을 땐 줄스는 당연하다는 듯이 큰 나무가 있다고 말하죠 이에 벤은
그 나무를 심은날이 아직도 기억에 난다고 넌지시 말합니다.



다음 날 줄스는 자신의 집에 벤이 대신 다른 사람이 대신 왔는데요.
예전에 문자로 벤을 다른 부서에 이동하라고 한 문자가 생각났는지 헐레벌떡 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진심 어린 사죄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그녀의 곁에서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 경험으로 그녀를 지탱하게 되는데요. 그와 그녀의 기대가 활약이 큽니다.

 

 


이후 내용은 여러분들이 넷플릭스에서 직접 보시길 추천을 드리며, 많은 감동과 교훈을 느끼게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요즘 젊은세대들은 나이 많은 노인들을 공경을 할 줄 알지만 그들이 살아온 삶의 지식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세대에서 스마트폰도 제대로 이용할 줄 모르는 노인들이 많아 은근히 꼰대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큽니다. 각 세대를 비롯해 단점과 장점이 있듯이 그들이 말하는 교훈을 한번 깊게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며 영화 인턴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꼭 보실 것을 추천을 드리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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