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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a[웹툰추천]

네이버추천웹툰,사이코패스를진모를알 수 있는 웹툰 ::침범:: 리뷰

by 니와의취미잡화점 2021. 2. 23.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개해드릴 웹툰은 네이버 웹툰에서 월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침범 작품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알게 모르게 주변에 있을 수 있는 사이코패스, 그 무서움을 알 수 있는 웹툰인데요. 6살부터 다른 아이들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아이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침범(공세리/영영이)

침범 포스터

 

 

 

::줄거리::
수영강사로 일을하고 있는 소현이 엄마는, 악몽에서 깨어나며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순간 자신의 손에 피가 묻어있어 원인을 보니 자신의 허벅지에 베인 자국이 있는데요.

일어나니 베인자국을 발견한 엄마

순간 자신의 앞에서 가위를 가지고 놀고 있는 소현 이를 보며 꺼림칙함을 느낍니다. 소현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면모가 있는데요. 이상한만큼 잔혹성과 집착성이 보이는데,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지못하여 자신의 기분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는 태도에 유치원에서 더 이상 교육을 할 수 없다고 몇차례 쫓겨나기 시작합니다.

가위를 갖고 놀고있는 소현이

이 사실을 아는 소현이 엄마는 다른 평범한 엄마의 고민을 부러워한 채 점점 무서워지는 소현 이를 보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합니다.

장난이 아닌 장난을치는 소현이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신이 딸이 평범한 사람이 아님을 알고있지만 그 사실을 꺼내고 싶지 않아 참고 참는데요. 원래 자신의 남편도 소현 이때 문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남편은 더 이상 소현이의 잔혹성을 보고 그 공포감에 도망가듯이 이혼을했지만 엄마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자 노력을 합니다.

기르던 새까지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입니다.

하지만 이유없이 키우던 새를 괴롭히며 죽이거나, 같은 동급생을 교묘하게 괴롭히는 소현이의 웃는 모습이 소름 끼칩니다. 그런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소현이는 울거나 자신은 어리니 감옥에 가지않는다며 웃음을 보입니다.

지쳐가는 엄마

그렇게 다시 참고 참다 엄마는 자신의 아이가 더 이상 바뀔 수 없음을 알게 되지만 수영장에서 자신의 아이를 죽이기로 하지만 결말은 보여주지않은채 20년이 지나버립니다.

 

 

같이 죽자는 엄마

고독사 청소업체 직원으로 일을하는 민이는 어느 날 새로이 들어온 해영이를 보고는 소름 끼치는 느낌을 받는데요. 민이는 일을 하게 될수록 자신의 삶에 끼어들고오는 해영 이때 문에 점차 삶이 무너져가는데요. 과연 민이는 해영이한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청소장면

 

 

::리뷰::
네이버웹툰에서 월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침범 웹툰인데요, 솔직히 처음부터 굉장히 사이코패스를 잘 나타낸 웹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이코패스라는 게 제일 무서움 부분이 타인과 공감을 못하는 부분인데요. 그로 인해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고 브레이크가 없는 행동력 때문에 무서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웹툰을 보게 되시면 굉장히 암 걸리는 듯이 답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건데요. 그만큼 열 받는 장면도 많이 나올 거라 인지를 하시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웹툰의 주인공인 민아 그리고 피해자가 될...

소현이는 어릴때부터 잔혹성으로 엄마, 아빠에게도 버림을 받고 이후 시간이 흘러 고아원에서 받은 해영이라는 이름으로 고독사 청소부로 들어가게 되는데 남의 인생을 망가트리는데 전문인인 거 같습니다. 자신의 가족도 망가트렸는데 남의 인생까지 망가트리는 게 망설임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보는 내내 열이 받더라구요. 남의 옷을 입거나 시비를 거는 말투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게 웃음을 짓는 모습 끼치는 얼굴, 현재 네이버에서는 미리보기까지 포함해 34화까지 연재되고 있는데, 다 본 결과 아직까지 사이다 장면은 없습니다.

해영과 민아의 첫 만남

작가님께서 정말 스토리구성이나 소현과 해영이라는 캐릭터의 성질을 잘 부여해준 거 같아요. 그만큼 몰입감 있게 보면서 열 받는 이유지요. 이런 사이코패스 장르를 싫어하는 분들께서는 보지 않기를 추천드리지만, 그만큼 반전의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제 리뷰를 보고 볼지 말지 판단을 하시고 보실 분들께서는 네이버 웹툰서 침범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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