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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a[영화추천]

[추천영화/감동드라마] 포레스트검프 추천드립니다.

by 니와의취미잡화점 2021. 1. 21.

[추천영화/감동드라마] 포레스트검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니와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추천영화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웹툰과 소설도 좋아하지만 영화도 그에 못지않게 보는걸 대단히 좋아합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개봉되는영화, 영화관도 못가고 있으니 답답해 죽겠네요.
집근처에 CGV가있어 슬리퍼신고 영화보러가던 기억이 어제같은데 지금은 꿈도 못꾸니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길 기원드립니다.

추천영화에있어 누구나 다 아는 영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994년 개봉된 포레스트검프(Forrest Gump) 입니다.

스포일러가 담긴 리뷰형식이여서 혹~시나 안본분들께 조심하라고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지금도 채널돌리다 영화를하면 끝까지 보기도 하죠.

얼마나 좋아하냐면 당시 면접볼때 이야기를 언급했었죠.

"인생은 초콜릿상자와 같아서 다음엔 어떤걸 집을지 아무도 모른다." 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생각하면 이불킥 입니다.

잡담길어졌네요.그만두고 영화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리뷰]

포레스트검프는 다리도 불편하고, 지능이 낮은 상태로 태어났지만 순수한 그 아이 자체였죠. 그런 어머니는 홀로 포레스트를 키우며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부응에 포레스트는 건강히 자라죠.

또한, 어렸을때부터 포레스트는 첫사랑 제니를 좋아했고, 말도 무척이나 잘 들었죠.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면 항상 제니는 도망가라고 외쳤고 포레스트는 끝없이 달리는 모습이 순수하게 느껴졌어요.

놀림에 당해서 도망가는게 아니라 제니가 도망가라고해서 전력질주로 뛰는 모습이 여러분은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이 생활을 고등학생때부터 지속하니, 어느덧 달리기가 특기가되어 우연히 스카웃을 당하여(?)

무사히 졸업을하고 대학까지 다니게되는 포레스트 입니다.

이때에도 포레스트는 제니만 바라보고있었으며 제니는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포레스트는 변치 않죠.

다른남자와 있는장면에도 불구하고 제니만 바라보는 포레스트는 얼마나 마음이 우울할까요?

이 후 군입대를 하게되어 베트남전쟁을 참전하게 되는데. 포레스트가 정말로 똑똑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교관이 "넌 입대한이유가 뭐냐고" 물었을때 포레스트는 "교관님 명령을 듣기위해서 입니다" 라고 말한 후 교관은 최고의 칭찬을하며 아이큐가 165정도 된다고 말했죠. 저도 부정하지않았어요정말 A급 답변이였거든요.

 

 

그리고 남들이 힘든 해병대생활은 정말 쉬웠다고 하죠. 무조건 "옛썰!" 이라고 말하면되다고하니.

이정도면 멘탈이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난 거라고생각해요.

이후 어느 Bar에서 우연히 제니를 보게되며 모욕감을 주는 관객들을 물리치며 제니를 데리고 나오죠.

정말 주인공은 제니라면 앞도 보지않고 달려가는 기차 같은 모습에 뭉클해졌지만, 제니는 그 마음을 알고도 거절하죠.

떠나기 전 제니에게 베트남전쟁에 참전한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제니는 떠납니다.

한편 아시아의 이념전쟁 중 베트남전쟁을 겪게 되면서 댄 중위님을 만나게 되죠.

집안대대로 군인이였던 댄중위는 군인이라는것에대해 자부심이 있었고, 겉과 다르게 친절했죠.

훈련병때부터 알았던..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기억이 안나서 새우친구라고 할께요..(항상 새우 이야기만꺼내다보니)

한편 지구 반대편에서도 포레스트는 잊지않고 편지를쓰며 자신을 걱정할지도 몰랐던 제니에게 편지를 쓰게 되죠.

이때에도 기억이 남는게 있어요. 제니에게 이곳은 비가 엄청온다..위에서도 오고 옆에서도 오고, 아래에서도 온다는 표현이 참 재밌었습니다.

처음으로 갑작스러운 전투에 사상자가 발생이되며 남은 병사들은 도망치기 시작하죠.

포레스트도 도망가지만, 댄중위와 새우친구를 기억하고서는 다시 숲속을 돌아가 찾기시작하는데. 찾는 사람은 보이지않고 엉뚱한 사람들만 구출하기 시작하죠. 이 일덕분에 포레스트는 훈장까지 받게되지만 정작 댄 중위는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으며, 새우친구는 전사하죠.

구출하다가 총상을 맞은 포레스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되지만 무료한일상에 탁구에 흥미를 갖더니

놀라운 집중력으로 국가대표가 될 정도로 급부상을하게됩니다. 전쟁영웅에 국가대표라니 정말 일반인은 꿈도 못꾸는 일을 포레스트가 이루어 냈습니다.

이후 베트남전쟁에서 만났던 댄 중위를 만나, 새우잡이로 더욱더 성공을하게 되면서 승승장구를 하게되고 댄 중위는 현명한 투자에 백만장자가 되죠. 이후 갑자기 엄마가 아프다는 소식에 곧장 달려가, 곁에서 있어주며 그녀를 떠나보내게 됩니다.

이후 집에머물던 포레스트는 갑작스러운 제니의 방문에 활기가 돋았고 변함없이 맞이해주는 모습에 부처님도 고개숙이며 들어갈 정도의 자비를 보여줍니다.

 

 

한 여름날의 사랑을 나누고 어린시절로 돌아간듯한 모습으로 지내던 모습이 지쳐있던 제니의 인생의 그늘이 되어주는 포레스트가 그리웠나봅니다. 포레스트는 제니에게 또 다시 고백을하지만, 제니는 거절을하게되며 또 다시 갑자스럽게 사라지죠.......

언제나 자신의 그늘이 되어줬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제니마저 갑자기 떠나게되어 포레스트는 세상을 잃은 듯 마음에 공허함만 남아보입니다.

그리고서는 갑자기 뛰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현실을 부정하는듯한 포레스트의 행위는 달리는것이였죠. 그렇게 몇일 몇달 몇년을 달리는동안 사람들에게 점점유명해지며 그 명성이 불어나 같이 달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영향을끼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영감을 얻거나 기회를 얻기도 하였지만 포레스트는 정작 텅빈마음을 달래기위한 달리기 였던거같습니다.

이후 달리기를 멈추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제니로부터 자신에게 올 수 있겠냐는 편지를 받게됩니다.

제니가 사는 곳으로 도착한 포레스트는 제니가 엄마가 되어있는걸 알고, 아빠는 자신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당황한 포레스트는 제니에게 첫번째로 물었던게, 똑똑해? 아니면 나처럼...말하면서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 질문에 웃음으로 받아치는 제니는 공부를 제일 잘하며 똑똑하다고 말하며 안심시켜준 말에 웃음이 나왔다.

마음을 놓던 포레스트는 다시 그녀의말에 자기는 곧 죽는다는걸 알게되며 포레스트는 망설이는 모습도 없이

그녀에게 청혼을 하게되죠.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청혼하는 포레스트의 마음이 무겁기만보이네요.

같이 고향에 돌아온 제니에게 그늘이 되어주며 생활을하였지만, 그녀 또한 하늘나라로 떠나게 됩니다.

포레스트는 제니의 무덤앞에서 아이는걱정하지말라고 그늘이 되어주겠다고 말을하지만, 끝내 참고 참아왔던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자 서글프게 울기 시작합니다.

너무나도 제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에 짠해지는 저의 마음도 이때만큼은 가라앉더라구요.

이상저의 줄거리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일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rrest G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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