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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a[애니추천]

[추천애니]일본 명작 애니추천 세번째 시리즈

by 니와의취미잡화점 2021. 1. 23.

[추천 애니] 일본 명작 애니 추천 세 번째 시리즈

안녕하세요. 니와입니다.오늘도 숨은 명작 추천,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본 애니만을 추천드리는 글이며 그중에서도 선별하여 여러분들에게 솔직한 후기와 간단한 소개글을 설명 들이는 글이므로, 평가를 해주시고,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느정도 스포일러는 있기 때문에, 감안을 부탁드리며 최대한 영향이 없도록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항상 하는말이지만 순위와 상관없이 생각나는 것 먼저 작성하는 글이니 여러분들께서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하이바네연맹

벽으로 사방이 둘러싸인 곳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등에 작은 날개와 머리의 고리 꼭 우리가 아는 천사들의 모습이지만 그게 아닌 이곳 세계관의 하이바네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한 건물에서는 커다란 알이 자라며 그 안에는 주인공인 라카가 자라고 있었으며, 알에서 나온라카는 끝없이 떨어지는 꿈을 꿨다고 하여, 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인 라카라는 이름이 붙여 이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적응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작품을 보게 되면서 호불호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크게 드는데요. 판타지 요소가 많이 들어간 내용처럼 보이지만 이 작품의 중점은 인물의 심리 묘사를 사건의 발단과 전개가 되어 마치 안개가 낀 동시에 잔잔한 이슬비가 내리는 표현을 나타내는 작품입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인간 세계에서 죽은 사람들이 저승에 가길 위해 여정을 가듯이 하이바네라는 곳에서 태어나 기다리며 각각의 깨달음을 느낀 하이바네는 고리를 남기고 다시 인간 세계로 태어나는 그런 윤회의 길이자 공간인 거 같습니다.

2)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타치바나는 육상부에서 인정받는 달리기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그만두게 되는대요. 우울함에 빠져있었던 타치바나는 어느 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점장에게 커피 한잔과 더불어 위로의 말을 받게 됩니다. 첫눈에 반한 타치바나는 이 후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곁에서 지내게 되며 순수한 여고생의 짝사랑 내용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타치바나와의 마음과 일본 특유의 느낌이 잘 살려있어 청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인데요. 생긴 것과 다르게 귀엽게 행동하고 부끄러워하는 타치바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흐뭇한 웃음만 나옵니다. 점장의 나이는 45살 아들이 있는 이혼남이지만 일본은 이런 설정은 무난한 편이죠?...... 겁니다.

3) 메이저

주인공인 고로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따라 야구에 맹목적인 사랑을 과시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남들과 다른 승부욕과 노력으로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함에 따라 항상 고난을 경험하는 동시에 그에 맞는 실력을 키우게 됩니다. 장편으로 이어지므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프로리그 까지 나누어 스토리가 진행될 만큼 스토리 전개는 늦는 편이나 그만큼 디테일이 살아있고 적당히 로맨스도 있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전 솔직히 살아오면서 야구의 야도 몰랐는데, 반강제적으로 메이저를 보니 알게 되더라고요. 고등학생이 되면 거의 일본 내 원탑 수준의 투수가 되는데요. 친선경기이지만, 야구부에 사람이 없어, 남학생들이랑 내기하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즉 머릿수만 채워진 자신의 팀들을 설득하기 위해 압도적인 고로의 공이 연속 쓰리아웃 홀로 홈런을 치는 실력을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4) 테니스의 왕자

료마는 흔히들 말하는 테니스 천재선수인데요. 물론 아버지에게 버프도 큰 영향이지만 그만큼 노력한 료마에게도 재능이 없다는 건 아닐 겁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미국 전국 초등부를 쓸어버리고. 일본으로 귀국 게 되는데요. 중학생 1학년이 된 에치젠 료마는 테니스부가 유명한 청솔중학교로 입학하게 되어 바로 테니스부로 입부를 하게 됩니다. 청솔중학교 레귤러 선수들은 하나같이 만만치 않았으나 료마도 그에 밀리지 않고 대응을 하게 되어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주전을 뛰게 되어 학교들과 도단위 전국단위 그리고 세계까지 나아가는 성장형 스토리입니다.

누구나 어릴 때 애니맥스 또는 투니버스에서 본 작품일 거라 생각이 돼요. 료마의 특유의 중2병이 좀 거슬리지만 테니스 잘 치고 잘생겨서 커버가 된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세월이 흘러 제가 성인이 된 이후로 테니스 왕자를 다시 보게 되니. 초반까지는 괜찮은데, 후반부터는 의리로 본감이 있긴 있어요 ^^;; 아마도 공격할 때마다 나오는 그런 과대한 설명과 오글거리는 대사 말도 안돼 상식을 벗어나는 스킬이게 싫은 분들은 아마 호불호가 많이 나뉠 거 같네요. 워낙 유명하고 어릴 때 재밌게 본거라 추천드립니다.

 

 

5) 클레이모어

요괴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명 은색 눈의 마녀, 반인반수가 클레이모어다. 클레어는 어릴 때 자신을 구해준 클레이모어 테레사를 따랐으며, 그녀를 죽인 원수를 복수하기 위해 죽은 테레사를 자신의 몸속에 넣어달라고 조직에 부탁하게 되고, 조직은 넘버 1이었던 테레사를 아이의 몸에 넣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여 실험을 하게 됩니다. 이후 클레어는 클레이모어의 상징인 커다란 대검을 갖고 다니며, 떠돌아다니며 조직을 위해 열심히 헌신을 합니다. 실력대로 부여받는 번호에 주인공 클레어는 47번이라는 최하위 넘버를 받게 되지만, 시간 흐름에 따라 성장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정말 흥미 있게 본 작품이고, 결말이 아쉬운 게 흠인 애니입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를 보셨다면 만화책으로도 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클레이모어는 10% 마력을 개안하면 눈동자가 바뀌며 점차 개방을 할 수 록 외형이 요괴로 변하게 됩니다. 80% 넘으면 더 이상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으며 그 이상으로 갈 경우 각성 자라고 불리는 괴물이 된다. 가끔 능력자가 각성자가 되면심연의 강자라로, 북쪽 서쪽 동쪽 남쪽 이렇게 4명의 심연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왜 여자들만 클레이모어가 될 수 있냐는 생각에, 설명드립니다. 처음에도 클레이모어는 남자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괴를 개방하는 힘이 성욕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각성자가 되었고, 현재는 여자만 남아 있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오늘도 소개를 마치며 다음 또 뵈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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